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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네온&야경

청계천 빛초롱축제

kimih 2018. 11. 13. 18:42

"서울 빛초롱 축제의 10년을 축하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10년의 감동, 100년의 빛으로"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기념 등으로...
"빛 초롱 축제를 보며 느꼈던 그 행복과 꿈을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만나길 기원하며 이 등을 제작"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청계광장에 소라 모양 같기도 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빛으로 흐르는 청계천을 물길 따라 걷고...


<작품명 : 배달 드론>
언젠가는 택배 배송은 물론이고 음식도 드론이 배달하는 시대가 올 전망이다.


라바 만화의 캐릭터



조명을 이용한 감성 포토존  '빛처럼 예쁨' 추억 만들고 꿈 빛으로 즐기다.



밝은 달밤에 남녀가 만나는 여인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월하정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옛 선비의 과거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떠나는 상경길 조형 등이 제작돼 있다.


다양한 빛초롱 등불


이 등은 양평군을 상징하는 '산이'와 '나물이'
"조선 중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양평에서 채취되는 산나물이 진상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해띠는 서울이 상징인 '해치'와 친구이고, 해온은 해치와 '즐거움'의 순우리말인 라온을 붙여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해띠와 해온이 사이 좋게 성화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품명 : 스카이 카> 

머지않아 하늘을 날수 있는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은 꿈을 꾸어 본다.


빛으로 흐르는 청계천과 어우러지는 빛초롱축제는
과거의 전통과 추억으로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며... 
꿈꾸는 기술들을 재현해 놓은 다양한 등불 조형으로 볼 수 있는 빛초롱축제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