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볕에 무르익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인생의 후반 만남이 주는 새로운 시간에 그리운 친구들의 그 환한 웃음과 그리운 얼굴에 어느덧 희끗희끗해진 머리에 가슴 뛰게 달려온 나이가 익어가는 세월의 흐름 앞에 세상만사 모든 것에 순응하면서 먼 유년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우리 인생의 전환점에 맛과 멋이 있는 단양에서 마음의 여유와 정겹고 그리운 맛의 진수를 담아내며 정감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새 희망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1박2일 반문회를 갖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등 개인 사정으로 함께 못해 아쉽게도 지난해 24명에서 11명이나 줄어든 13명이 아쉬움을 않고 자리에 함께했다. 하물며 10월 14일 정오 집결지인 단양 가성비 좋은 숨은 맛집인 '진원식당'에서 정갈한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