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풍경/행사&여행 23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는 단양 반문회 여행(1박2일)

가을볕에 무르익어 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인생의 후반 만남이 주는 새로운 시간에 그리운 친구들의 그 환한 웃음과 그리운 얼굴에 어느덧 희끗희끗해진 머리에 가슴 뛰게 달려온 나이가 익어가는 세월의 흐름 앞에 세상만사 모든 것에 순응하면서 먼 유년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우리 인생의 전환점에 맛과 멋이 있는 단양에서 마음의 여유와 정겹고 그리운 맛의 진수를 담아내며 정감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새 희망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1박2일 반문회를 갖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등 개인 사정으로 함께 못해 아쉽게도 지난해 24명에서 11명이나 줄어든 13명이 아쉬움을 않고 자리에 함께했다. 하물며 10월 14일 정오 집결지인 단양 가성비 좋은 숨은 맛집인 '진원식당'에서 정갈한 밑..

강원도 여행 1박2일(낙산사 & 낙산해변)-2편

강원도 여행 둘째 날, 하룻밤을 잘 묵었던 일성설악콘도를 체크아웃하고, 콘도 뒤편에 보면 웅장한 울산바위 뷰가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버스로 속초 궁중해장국 & 황태구이 맛집으로 이동한다. 매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본점이라는 빛바랜 간판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맛집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속초 맛집 궁중해장국 본점에서 아침식사를 하다! 위치 : 강원도 속초시 관광로 447(노학동980-33) 전화 : 033-636-3606 주차 : 식당 앞 가능 꿈이 이루어지는 천년고찰 양양 낙산사 탐방!! "당신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가슴 뭉클한 긴 여운이 남는 문구다. 행복한 꿈을 이루고 싶은 그 꿈을 향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기도를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예당 마로니에펜션 1박2일 반문회

낙엽이 곱게 물들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만추의 계절에 반가운 해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인 11월 5일 먼길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온 반 백년지기 어릴 적 고향 친구들이 예당 '마로니에펜션'에서 24명의 친구들과 설레는 한자리에 모여 만추의 여유를 만끽하며 반문회를 가졌다. 우리는 비슷한 환경에 비슷한 생활로 닮은 데가 많은 먼 유년 코흘리개 어린 시절을 향해 천천히 되감기는 정겨움이 가득한 고향 친구들과 아련한 옛 추억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리며... 가을 낭만 속에 모처럼 모여 사랑과 우정의 술잔을 주고받으며, 건강과 행복, 그리움의 술잔 들으며... 만날 땐 반갑고, 헤어질 땐 아쉽다는 의미의 유연한 한 단어 '안녕'이 만발하는 꽃등잔을 밝히며 오랜시간 이렇게 함께 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

홍동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홍동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막식 행사 성료 맑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홍동초등학교가 1922년 4월 21일 개교해서... 어느덧 100년을 기억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위기 속에서 긴 시간 코로나를 이겨내며...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의 꿈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천년의 꿈을 함께 키우는 홍동초등학교"라는 주제로 홍동초교 총동창회 후원으로... 더욱 찬란하게 희망찬 모교 융성에 큰 활약을 하고 있는 홍동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모교 강당(홍예관)에서 큰 감동과 기쁨의 영광을 담아내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2022년 5월 29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홍동초교 100주년을 맞이..

중국 장가계 여행(4박6일)

중국 장가계 여행 2020년 1월 13일(월)~1월 18일(토) 4박6일 여행 첫날(13일) : 21:32분 인천공항 제1역객터미널 에서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출발, 자정 24:05분 장사공항에 도착한다. (3시간 33분 소요) 이어 장사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40여 분 타고 장사 카미톤호텔로 이동해서 1박 하고, 이튿날 호텔 조식 후, 리무진버스를 다시 타고 07시 30분 출발하여 여행 목적지인 장가계를 (약 4시간 30분 달려서) 정오 12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드디어 장가계 첫 여행지인 천문산으로 향했다. 장가계 여행 2일차(14일) 둘째 날 : 천문산, 천문동 천문산(1,518m)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장가계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특이하게도 장가계 시내 주택가 지붕을 가로질러 가파른..

재경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취임식 성료

2019년 11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 엘루체컨벤션홀에서 재향과 재경의 많은 향우님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면서... 회장님의 이 취임식을 성대하게 가졌습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홍동 홍주드림밴드의 연주로 경쾌하게 시작합니다. 신나는 난타 공연이 이어지고... 이어 오카리나 연주 공연도 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는 원로석 담소를 나누고 있는 향우님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보내주신 화환들이 멀리 보입니다. 참석 내빈소개를 하시는 최재흥 향우회명예회장님 홍동향우회 회장님을 훌륭하게 역임하신 역대 회장님의 인사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님의 '국회부의장상' 수여식 복봉규 홍성군민회장님의 '군민회장상' 수여식 행사는 김택영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홍동향우회 의전에..

홍동초교 25차 동문화합 체육대회 성황

제25차 홍동초등학교 기별 동문화합 체육대회가2019년 4월 28일(일요일) 푸름의 싱그러움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봄날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선후배님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마음모아 하나로! 행복한 우리 홍동인"이라는 주제로 홍동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48회 58회 68회 주관 기수로 개최되었습니다. 25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를 주인섭(59회) 총동창회 사무국장 사회 진행으로 채현병 명예회장님, 김종호 총동창회장님, 이기화 대회장님, 이규석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장님, 조국현 교장선생님, 이용록 부군수님, 조성을 면장님, 복봉규 재경군민회회장님, 심재훈 재경홍동향우회회장님, 이해권 면체육진흥회장님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 또한 이효해 은사님, 장황훈 은사님..

[남도여행 2박3일]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매화마을 -(3일차)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물건방조어부림 산책에 나선다. 물건방조어부림은 '고기를 부르는 숲'이라지만, 지금은 마을이나 농작물을 해풍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이 더 크다고 한다. 바닷가와 숲이 함께 어우러진 산책로 따라 잘 조성된 데크길 따라가면 수령이 약 400년 되었다는 다양한 수종들이 양옆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숲길을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 든다. 방조어부림에서 바라 본 물건항의 맑고 잔잔한 바닷가의 몽돌해변과 등대와 어우러진 물건항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남해에 왔는데 안 가볼 수 없지! 숙소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로 따라 방조어부림 숲은 어떨까? 찾아본다. 숙소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독일마을이 조망된다. 리조트 숙소에서 정면으로 탁 트여... ..

[남도여행 2박3일]보리암&금산, 응봉산&설흘산 -(2일차)

이튿날 07시 12분 남송리조트에서 일출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숙소에서 봄기운이 가득한 나승개국(냉이의 방언) 으로 봄을 부르는 맛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어 리조트 커피숍에서 이동승친구의 지인 초대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고요한 바다에서 반사되는 '알파파'빛을 쏘이며 시큼하면서 달콤한 살구차(5.000원)로 즐거운 아침을 연다. 여기서 알파파는 "높은 파도가 아닌 태양이 고요한 바다에 비쳐서 반짝반짝 반사되는 빛을 알파파(波)라고 하는데, 이 알파파를 쏘이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여행은 이렇게 몰랐던 사실을 한 수 배워가지고 챙겨오게 한다. - 남해 금산의 보리암 트레킹 -숙소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동하여 보리암 복곡 제1 주차장에 도착해서... 셔틀버..

[남도여행 2박3일]하동 청학동 삼성궁에 가다 -(1일차)

19&48 산우회 친구들과 새봄 맞이 남도여행 2박 3일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19&48 산우회 이봉희(회장)의 진취적인 계획과 진행으로... 어려운 살림과 회계를 맡은 이재분, 정흥순친구의 웃음과 봉사로 희망이 피어나는 봄 같은 친구들과 새봄 맞으러 설렘 속에 2019년 3월 1(금)~3일(일요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남해 풍경 속으로 봄의 서곡 여행을 다녀왔다. 남도여행 첫날 사당역에서 20인승 리무진버스에 봄 같은 친구들과 14명이 탑승하고 07시 40분 출발해새벽잠을 설치며 정성이 담긴 김밥과 삶은계란, 부드러면서 달콤한 향이나는 천혜향, 제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싱싱한 한라봉, 먼 길 가슴에 가득 안고 달려온 떡, 그리고 향이 좋은 미백효과가 있는 '브라이트닝치약'을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