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풍경/도시&농촌 6

봄이 기다려지는 '서울식물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을 맞아 도심속 눈이 즐거워지는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서울식물원은 2019년 5월 1일에 정식 개원하여 주제원(온실과 야외정원)과 호수원, 습지원, 열린숲 등 4개 구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추운 날씨에는 그 중 식물문화센터의 온실정원이 볼거리가 풍성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서울식물원 온실 외관의 모습 어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 제로페이 결제 시 30% 할인. (무료입장 대상자는 6세 미만 /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장애인) 이곳 무인발권기에서도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다만, 요금 면제 및 할인대상자(신분증 지참) 및 제로페이 결제는 유인매표소를 이용해야 한다. (제로페이 결제는 2020. 12. 31까지)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마곡 서울식물원 개원 전 임시개방

정식 개원에 앞서 임시 개방 중인 마곡 서울식물원 미리 찾아가 보았다. 서울식물원은 5월 개원 예정으로 정식 개원 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 마감공사중인 서울식물원의 전경 1층 기프트샵 맞은편 통로에 삼색 체리꽃과 식물의 화분으로 채워져 있다. 지하 1층 온실로 가는 입구 식물원 벽에 식물의 역사와 문화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여주는 속씨식물의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서울식물원은 온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열대관만 4월에 관람할 수 있고... 온실 지중해관은 개원 준비로 들어갈 수 없어 정식개원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더 나은 온실보완 개선 작업으로 기대감이 생기게 한다. 온실 열대관으로 들어서면서... ..

잠실 석촌호수에 만발한 벚꽃

석촌호수의 왕벚꽃이 8일 현재 만발해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석촌호수의 서호쪽 벚꽃풍경 속으로 들어서면서... 매직아일랜드 가는 방향으로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과 어우러진 롯데 매직아일랜드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며 타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도 크게 들린다.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라는 슬러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매직아일랜드를 둘러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그리고 높이 솟은 롯데월드타워가 한눈에 펼쳐진다. 서호 둘레길을 따라 걸어서 돌아온 서호를 잠실 호수교에서 조망해 본다. 서호를 걷고, 동호로 들어서면서 높게 솟은 롯데월드타워(123층) 시원하게 펼쳐진 동호와 어우러진 벚꽃길이 이어지고 있다. 석촌호수 둘레길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쭉 펼쳐진 왕벚꽃이 만발해 꽃..

광화문 광장

광화문 광장에서 바라본, 광화문 우체국...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분수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줍니다. 광화문광장 새빛들이를 기념하는 대형 꽃모양의 축포가 교보생명(좌측) 건물 외벽에 예쁘게 붙여져 있고, 광장 한가운데 지하보도로 해치마당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연결됩니다. 서울의 상징이라는 ‘해치’라? 상상의 동물이 실제로 광화문과 경복궁에 살았다는 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였습니다. 서울의 상징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동물이며, 재앙을 물리쳐 ‘안전’을 지켜주고, ‘복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신령스러운 상상의 동물입니다. 생김새는 머리에 뿔이 있고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있고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이 있어 날아다닐 수 있는 서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