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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동물&생태

화성 가볼만한곳 공룡알 화석산지

kimih 2020. 5. 25. 16:48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여전히 곳곳을 파고들며 통제할 수 없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 생활수칙을 준수하며,

24일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친 오후에 모처럼 가슴이 탁 트이는 드넓은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를 찾았다.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 방문은 아쉽게도
현재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센터 안내>

주차 및 관람요금 : 무료
관람시간 : 09:00~17:00(동절기 10:00~17: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센터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공룡로 659

 

경기도 화성 공룡알 화석지는 2000년 3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룡이 약 1억년 전에 살았다는 이곳 "공룡알 화석지에서 약 200개의 공룡알과 둥지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공룡알 화석산지 입장마감 시간은 16시 30분으로... 30분 단축 입장마감을 한다.

 

 

공룡알화석산지 방문자센터 도로 건너 맞은편 탁 트인 드넓은 초원을 가볍게 걸을산책로를 따라

공룡알 화석을 둘러볼 수 있는 외길로 1.5km 남짓 걸어 들어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야 하는 약 1시간 정도 편하게 걷기 좋은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다.

 

공룡알 화석산지라는 이름답게 공룡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공룡알 화석지 이곳의 "공룡알 화석은 30여 둥지에서 200여 개의 지름 약 13cm,
껍질 두께 1mm의 알화석"으로 발견되었다.

화석은 시화호 남쪽 지역 공룡의 주요 서식지였던 무명성, 누두바위, 하한염, 중한염 등 8개 지점에서
약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었다 하니 참으로 신비롭다.

 

 

위 사진 안내판에서 공룡알 화석이 이라고 가리키는 공룡알 화석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1억년 전의 흔적을 볼 수 있다는 신비한 흥미를 더해주는 공룡알의 서식지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1억년 전 공룡이 낳은 알이 화석이 되어 발견되었다는
상상하기 힘든 신비스러운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특이하게 생긴 바위 중간중간에 비교해서 공룡알 화석을 찾아볼 수 있는 안내가 되어 있다.

 

언젠가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신비스럽고 흥미로운 공룡알 화석산지 탐방을 마치고,
이어 삐비꽃이 한창인 수섬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