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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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행사&여행

포천 가볼만한곳 허브 아일랜드

kimih 2019. 1. 22. 08:14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 축제는 낮에 한탄강 어름트레킹을 마치고, 저녁 시간에 찾았다.
오색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허브아일랜드의 밤 풍경을 만난다.

은은한 불빛조명으로 물들여 있는 허브힐링센터와 어우러진 불빛이 환상적이다.


허브아일랜드 주차장에 도착해 올려다본 하늘에서...

섣달 보름달이 떠 환하게 우리를 비추며 반기고 있다.


허브식물원 "세계 최대, 국내 최대규모의 허브식물원이
2.000평의 내부에서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한겨울에도 푸르름이 가득한 푸른 허브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허브와 다양한 식물의

허브 향기를 맡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어 마음도 더 젊어지는 것 같다.






사진찍을 수 있게 곳곳에 불빛터널과 불빛세상을 꾸며놓은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사진찍을 수 있어 기분 좋게 해 준다.


마당에 장작불 피워 놓고 친구들과 둘러서서 따끈따끈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며 먹는 이 맛과 함께해서 더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불빛으로...

꾸며놓은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





이어 다채로운 허브의 향연이 펼쳐지는 '향기가게'로 발거음을 옮긴다.
향기가게는 향기로 치유하는 허브차, 허브 와인, 허브사탕 등 뿐만 아니라
허브 비누, 방향제, 향수 허브 화장품 등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판매되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허브차도 시음 할 수 있어서 부드럽고 달달한 끝맛이 나는 허브차도 한잔 마시고 나왔다.


'허브 빵가게'도 있어 빵을 구매하여... 
'허브 카페'에서 자스민차와 함께하는 향이 특별하다.


점심에 해물탕을 스폰해주 동승친구와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와 자스민차 용진친구 고맙고,
과일과 맛있는떡 준비로 맛있는 추억거리로 만들어준 재분, 지연친구와
즐거움을 함께해서 더 좋았던 따뜻한 마음이 기억이 남을 것 같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보고 맛보고 설레는 색다른 풍경에 또 다른 멋진 추억을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