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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산&나무

친구들과 함께한 용봉산행

kimih 2011. 10. 18. 08:28

<친구들과 함께한 용봉산>

"홍성의 용봉산(381m)은 산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용봉산으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용봉산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며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홍성의 제1경으로 경관이 뛰어나고 아름답다.

산행일시 : 2011. 10. 16(일) 오전 (날씨 흐림)
산행코스 및 시간 : (2시간 35분 소요)
용봉산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06:40분 출발 / 흔들바위 07:15 / 최영장군 활터(정자) 07:23 / 용봉상(정상 381m) 07:40
/ 노적봉 07:50 / 솟대 바위 / 행운 바위 / 노적봉 / 악귀봉 / 물개 바위 08:05 / 삽살개 바위 / 용바위 08:23

/ 병풍 바위 / 용봉사 / 일주문 /구룡대 매표소 09:03 /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주차장 도착 09:15

용봉산 산림휴양관(숲속의 집)에서 이른 아침 산행전 인증샷
 

 

오름길에 나타나기 시작한 기암괴석들...
 

 

동쪽의 내포평야의 시원스런 도청대로와  경치도 일품이다!

오른쪽으로 홍성읍내도 보이고...
 

신축중인 충남도청 청사와 내포신도시 공사 중이다.
 

<흔들바위>
 

 흔들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최영장군 활터로 가기위해 오르고... 
 

뒷서 오르고...
 

 

최영장군 활터의 거북바위

 

 

용봉산이 주는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저마다 자태를 뽑내어 풍광이 더욱 아름다음을 더한다.

 

용봉산 정상인 최고봉 정상석(381m)
 

노적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노적봉과 왼쪽 악귀봉. 
 

 

<솟대 바위>

 

 

 

멀리 지나온 최영장군활터(정자)와 노적봉 철계단도 보인다.

 

 

<물개 바위>
 

<삽살개 바위>
 

 

<용 바위>
 

기묘 바위에 자생한 노송

 

병풍바위 능선에서 내려다 본 '용봉사'

 

<악어 바위>

 

올려다 본 '병풍바위'

 

병풍바위에서 내려오면서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를 지나

일주문과 구룡매표소를 경유하여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행을 2시간 30분이 조금 넘는 짧은 시간에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마친 후,
덕산 뜨끈이집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속과 피로를 풀고,

오랜만에 참 좋은 친구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