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기점인 장암역에서 수락산을 오르면서... 작은 암릉들과 가파른 등산로...
밧줄 잡고 암벽을 힘차게 오르고...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기차바위(홈통바위)
기차바위를 올라와서 내려다보고...
가야할 수락산 정상
수락산 정상 표지석에서...(637m)
산행을 함께한 친구가 '거기 나무잡고 서봐, 사진 한장 찍어줄게’ 하고
찍은 사진... 뒤로는 도봉산도 보이고...
수락산 정상에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내려갈길... 그리고 멀리 보이는 불암산
철모바위
배낭바위 아래로 새로 설치한 목재 계단길이 비경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미해주고 있다.
지나온 수락산의 바위들...
하강바위, 정상에 태극기도 꽂혀 있고...자일을 타고 하강을 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하강바위 아래에서...남근 바위...
통천문
치마바위를 내려와서...
도솔봉
흥국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산책로 같은 등로...
흥국사 옆의 조망
흥국사 바로 밑에 '목향원' 정겨운 초가집 두 채가 보이고,
굴뚝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연기와 길옆으로 장독대들이
정감 넘치는 옛 시골집의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