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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산&나무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오서산 산행

kimih 2013. 10. 29. 08:30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3주년 기념 고향방문 오서산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0월 27일 오전 7시 30분 사당역에서 (180 여명)버스 4대에 기수별로 승차하고 출발~
차내에서 김밥과 생수 그리고 덤으로 과일도 나누어 주시어 만나게 먹고,
콜핑장갑과 수건도 선물로 받고 기대와 셀레는 마음으로 광천 상담주차장에 10시 도착 집결했습니다.

 

산악회를 이끌어 주시는 유태헌 산악회회장님께서 손을 잡아주시며...

"알고가면 많이보인다"라는 아름다운 산행 안내 말씀!

 

상담주차장에서 10시 10분 산행 시작~
 

정암사 입구
 

정암사 일주문겸 범종각 (10시 50분 도착)
 

정암사 오른쪽으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고...
 

 

올라온 계단길 뒤돌아보고...
 

또 오르고~
 

 

오른쪽 저 멀리에 보이는 정상데크에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정상부 능선까지 이어지는 데크 계단길...

 

바위 사아사이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데크가 나옵니다.

 

 

오서산 정상부 은빛물결 억새 군락지...

 

정상전망대 데크는 꽤 넓게 설치되어 있음 (11시 50분 도착 점심식사)

 

서해 조망, 아래로 성연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연무로 흐릿해 좀 아쉽지만, 정상데크에서 바라본 홍성 장곡면 일대↓

 

정상데크에서 오서정 가는길, 그리고 건너편 정상석에서

등산객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음.

 

정상 표지석에서 뒤돌아본 정상 전망대데크에 수많은 등산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정상<광천> 표지석 791m (12시 30분 도착)

 

정상표지석에서 헬기장을 지나오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광성주창으로 하산하기 위해 쉰질바위 방향으로...(12시 40분 도착)

 

쉰질바위 계단 (13시 10분 도착)

 

쉰질바위에서 광성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

 

광성산장에 도착해 바라본 위 행사장과 광성주차장 입니다.

 

열의에 찬 뒤풀이 행사 준비에 솔선수범하는 분주한 향우님들 (행사장 14시 10분 도착)

 

재경홍동향우회 이상수 회장님 격려사

 

복봉규 명예회장님 격려사

 

유태현 산악회장님 격려사

 

 

이번 행사에 향우회 발전과, 물심양면으로 나누고 베풀고 있는

이상수 재경홍동향우회 회장님께서 큰 도움을 주시어

고향 땅에서 성황리 즐거운 축제마당이 되었습니다.

 

또한, 김석환 홍성 군수님을 비롯하여 이정학 홍동면장님, 주정모 체육회장님의 인사분들께서

고향 방문 산행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격려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행사에 이것저것 챙겨야하고 준비할 것 도 많은데,

집행부의 헌신적인 열정과 베풀어주신 애정으로  마음 포근해지는 정을 가득담고~
광성주차장을 16시 40분에 출발하여... 상경길에 올라 도로정체로 많이 지연되었지만,
향우님들의 입안에서 살살녹는 한우불고기 육즙의 향기 머금고 야호야호 향기풍기며~~
서울도착 까지 노래방 가무로 덩실덩실 흥겨움이 넘시넘실 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맘껏 보내며 21시 30분 사당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울러 복봉규 명예회장님, 유태현 산악회장님, 주정훈 총무님, 주춘희(여성총무)님과

그리고 집행부 향우님들과 마음함께 나눈 선후배님 모든 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우님들의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