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풍경/산&나무

지리산&대원사계곡(1무1박3일) - 2부

kimih 2016. 8. 16. 17:39

셋째 날(일요일) : 다음날 아침 식사를 숙소에서 애탕으로 맛있게 먹고 

대원사계곡의 바윗돌과 울창한 자연이 하나 되는 것 같은 기분으로

폭포수 아래에서 시원하게 풍덩풍덩!! 가슴까지 시원함을 안겨준다.

울창한 대원사 계곡의 물줄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 아래에서 폭염과 무더위를 싹 잊게 날리고...


 

점심에 조개골식당에서 향긋한 산나물 듬뿍 넣어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먹고...

 

 

대원사 계곡의 조개골 출렁다리 건너서 새재마을에 세워져 있는 방향표지판(숙소)에서...

대원사 방향으로 대원사 계곡을 따라(약 6.3km) 내려가면 대원사주차장이 나온다.
 

대원사 일주문

 

대원사 주차장

 

28인승 실크로드 리무진버스타고 상경... (대원사 주차장에서 13시 40분 출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아로 힘든 날씨에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지리산행!!

19&48의 이봉희(회장), 주원택(산악대장), 주준자(총무)와 함께

참석한 우리 친구들 모두 다 애써준 덕분에

커다란 희열을 느끼며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산행을 마치고....

 

사당역에 17시 40분 도착하여 "담양죽순추어탕&죽순추어튀김"으로 

마무리까지 고생한만큼 아주 훌륭한 산행이었다. 

이렇게 지리산행을 봉희친구의 리딩으로 많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1무1박3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