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9일 초겨울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에 강원도 인제 가볼만한곳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박인환문학관을 찾았다.
<자작나무 숲 입산 안내>
하절기(5월~10월), 운영시간 : 09:00~18:00(15시 입장마감)
동절기(11월~2월), 운영시간 : 09:00~17:00(14시 입장마감)
휴무일 :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단, 휴무일이 연휴기간,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정상 운영)
또한 음식물 섭취와 인화물질 및 담배 반입금지이며...
매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산불통제 기간으로 탐방할 수 없다.
관련문의 전화 : 인제 국유림관리소 033 463 0044
인제 자작나무 명품 숲은 "자작나무숲이 조성되기 전에는 소나무 숲이었으나, 솔잎혹파리의 피해로 인해 벌채 한 후 1989~1996년에 거쳐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조림"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하는 아름다운 인제 순백의 자작나무 명품숲 종합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자작나무만 봐도 나무가 주는 에너지 기운을 흠뻑 받으며 힐링이 되는 풍경을 만끽하고, 박인환문학관 탐방을 이어간다.
<박인환 문학관 관람>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관람 시간 : 09:30~18:00(관람 종료시간 30분 전 17:30 입장마감)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주차 및 관람요금 : 무료
인제 출신인 박인환시인 한때는 영화평론가로서의 활동을 하고,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오다가 1956년 31세의 젊은 나이에 별이 되어 세상을 떠났지만, 박인환 문학관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시로 영원한 청춘의 시인을 다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