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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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코스 : 성균관대후문의 '와룡공원'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마루(정상) -> 창의문 와룡공원을 지나 성곽길을 따라 오릅니다. 성북동 일대 주택... 삼청각, 이곳은 원래 1972년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건립되었다는데 오늘날의 문화공간 삼청각으로 변화고... 성곽주위로 소나무 소나무 숲 사이로 숙정문의 기와지붕(좌측)이 보이고, 가야할 성곽길... '숙정문'은 바로 서울의 '북대문'입니다. 서울의 4대문이라 하면 동대문, 서대문, 남대문만을 떠올리며, '북대문'하면 어디에 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북대문이 지금까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숙정문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보면 서울 성곽의 북대문으로서 "엄숙하게 다스린다"라는 의미의 숙정문(肅靖門..

풍경/산&나무 2010.03.29

태백산

산행코스 : 유일사 매표소 -> 장군봉 -> 천제단 ->문수봉 -> 당골광장 새벽산행,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속 매서운 바람과 함께 미끄러운 길 힘들게 올라왔지만 하늘엔 검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어둠속의 태백산 표지석 태백산 정상 천제단의 제단 위에 한배검이 새겨진 돌비석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오랜 세월 비바람 눈보라를 견뎌온 주묵나무를 볼 수 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간다는 주목 앞에서... 차가운 바람만 몰아치는 가운데, 우똑 솟은 문수봉 정상의 나무팻말 크고 작은 바위 돌로 둘러쌓인 문수봉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 정도의 바람이 얼마나 많이 세게 불던지, 강풍 때문에 한 발 내딛기 조차 힘들었던 문수봉의 크고 작은 바위 돌로 둘러쌓인 돌탑은 꿈쩍도 하지 않고 탑..

풍경/산&나무 2010.01.20

북한산 (족두리봉-사모바위)

산행코스 :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족두리봉 오름길에 바라본 원경 향로봉(왼쪽)과 비봉(오른쪽)이 모습을 드러낸다. 족두리봉 족두리봉에서 내려다 본 불광동 전경↑↓ 족두리봉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조망, 멀리 향로봉도 보이고... 향로봉을 향하다 뒤돌리본 족두리봉의 옆면의 거대한 바위 향로봉을 우회하며 바라본 비봉 향로봉을 우회하면서... 사모바위 승가사 마애불까지는 108개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 끝에 '마애 석가여래좌상' 화강암벽에 석가여래의 앉은 모습을 보고, 처음 느낀 것은 ‘거대한 불상이다’ 라는 점이다. 승가사 9층 호국보탑

풍경/산&나무 2009.11.10

친구들과 1박 2일로 떠난 서천

서천연수원 입구 분수대 앞에서... 연수원의 메인 건물이라 할 수 있는 1층 프론트와 2층 식당 그리고 뒤로보이는 객실... 주차장 앞으로 오른쪽 세미나실과 강당 등... 야외 수영장 다산관으로 들어오는 (우측)입구와 내부 나무 소재로한 식당 영호친구의 스폰으로... 노을관 숙소에서 늘 보고싶은 친구들과 언제든 만나면 반갑고 더 즐겁다! 노래방에서 멋지게 불러대고... 밤에는 다산관의 멋진 조명 시설로 비춰주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 연수원 바로 앞 바닷가와 멀리 마량리 포구도 보이고... 1층 숙소 데크에서... 은사님 함께!! 늘 함께 하고 싶지만, 퇴실하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아쉽고... 서천 연수원에 들어서기 전에 있는 '쌍도',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월하성 포구에서... 바닷물이 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