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풍경/산&나무 64

호수가 있어 즐거움을 더해주는 청평 호명산

호수가 있어 즐거움을 더해주는 청평 호명산을 다녀와서... 호명산(632.4m) 산행코스 : 청평역 → 거북쉼터(약수터) → 전망대 → 정상 → 기차봉 → 전망대데크 → 호명호스 → 상천역(9.39km) 산행시간 5시간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을 타고 청평역에서 내리면... 호명산 정상까지는 불과 3.2km, 호명호수와 청평역 간의 거리는 6.8km 호명산 안내판에 유래에 대하여 안내하여 주는 글에서 볼 수 있었는데, 옛날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하여 '호명'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합니다. 경기도 가평에 자리하고 있는 호명산은 그리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훌훌 털고 조금 오르니... 첫 번째 ..

풍경/산&나무 2014.03.24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오서산 산행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3주년 기념 고향방문 오서산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0월 27일 오전 7시 30분 사당역에서 (180 여명)버스 4대에 기수별로 승차하고 출발~ 차내에서 김밥과 생수 그리고 덤으로 과일도 나누어 주시어 만나게 먹고, 콜핑장갑과 수건도 선물로 받고 기대와 셀레는 마음으로 광천 상담주차장에 10시 도착 집결했습니다. 산악회를 이끌어 주시는 유태헌 산악회회장님께서 손을 잡아주시며... "알고가면 많이보인다"라는 아름다운 산행 안내 말씀! 상담주차장에서 10시 10분 산행 시작~ 정암사 입구 정암사 일주문겸 범종각 (10시 50분 도착) 정암사 오른쪽으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고... 올라온 계단길 뒤돌아보고... 또 오르고~ 오른쪽 저 멀리에 보이는 정상데크에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풍경/산&나무 2013.10.29

친구들과 함께한 용봉산행

"홍성의 용봉산(381m)은 산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용봉산으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용봉산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며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홍성의 제1경으로 경관이 뛰어나고 아름답다. 산행일시 : 2011. 10. 16(일) 오전 (날씨 흐림) 산행코스 및 시간 : (2시간 35분 소요) 용봉산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06:40분 출발 / 흔들바위 07:15 / 최영장군 활터(정자) 07:23 / 용봉상(정상 381m) 07:40 / 노적봉 07:50 / 솟대 바위 / 행운 바위 / 노적봉 / 악귀봉 / 물개 바위 08:05 / 삽살개 바위 / 용바위 08:23 / 병풍 바위 / 용봉사 / 일주문 ..

풍경/산&나무 2011.10.18

도봉산(홍동산악회)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다락능선에서 본 망월사 다락능선의 망월사 배경삼아 인증샷 주능선을 오르기 직전 가야할 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봉산의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북쪽으로 뻗은 포대능선의 암봉들 안내표지판에 따라서 바라 본 선인봉 만장봉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 그리고 신선대 신선대에 올라 지나온 길 포대능선을 뒤돌아 보기도 하면서... 신선대 정상에서 도봉산의 기암절경을 바라보며... 아래사진의 뜀바위 칼바위 오봉과 여성봉을 바라보며 유태헌산악회장님의 부연설명~ 신선대에서 마당바위로 거쳐 내려와...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마음껏 기지개를 펴고~~ 멋진 산행을 유익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아울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산행을 이끌어주신 유태헌(재경홍동산악회회장), 이봉희(..

풍경/산&나무 2011.03.28

북악산

코스 : 성균관대후문의 '와룡공원'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마루(정상) -> 창의문 와룡공원을 지나 성곽길을 따라 오릅니다. 성북동 일대 주택... 삼청각, 이곳은 원래 1972년 남북 적십자회담을 위해 건립되었다는데 오늘날의 문화공간 삼청각으로 변화고... 성곽주위로 소나무 소나무 숲 사이로 숙정문의 기와지붕(좌측)이 보이고, 가야할 성곽길... '숙정문'은 바로 서울의 '북대문'입니다. 서울의 4대문이라 하면 동대문, 서대문, 남대문만을 떠올리며, '북대문'하면 어디에 있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북대문이 지금까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숙정문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보면 서울 성곽의 북대문으로서 "엄숙하게 다스린다"라는 의미의 숙정문(肅靖門..

풍경/산&나무 2010.03.29

태백산

산행코스 : 유일사 매표소 -> 장군봉 -> 천제단 ->문수봉 -> 당골광장 새벽산행, 일출을 보기 위해 어둠속 매서운 바람과 함께 미끄러운 길 힘들게 올라왔지만 하늘엔 검은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어 어둠속의 태백산 표지석 태백산 정상 천제단의 제단 위에 한배검이 새겨진 돌비석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오랜 세월 비바람 눈보라를 견뎌온 주묵나무를 볼 수 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간다는 주목 앞에서... 차가운 바람만 몰아치는 가운데, 우똑 솟은 문수봉 정상의 나무팻말 크고 작은 바위 돌로 둘러쌓인 문수봉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 정도의 바람이 얼마나 많이 세게 불던지, 강풍 때문에 한 발 내딛기 조차 힘들었던 문수봉의 크고 작은 바위 돌로 둘러쌓인 돌탑은 꿈쩍도 하지 않고 탑..

풍경/산&나무 2010.01.20

북한산 (족두리봉-사모바위)

산행코스 : 불광역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족두리봉 오름길에 바라본 원경 향로봉(왼쪽)과 비봉(오른쪽)이 모습을 드러낸다. 족두리봉 족두리봉에서 내려다 본 불광동 전경↑↓ 족두리봉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조망, 멀리 향로봉도 보이고... 향로봉을 향하다 뒤돌리본 족두리봉의 옆면의 거대한 바위 향로봉을 우회하며 바라본 비봉 향로봉을 우회하면서... 사모바위 승가사 마애불까지는 108개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 끝에 '마애 석가여래좌상' 화강암벽에 석가여래의 앉은 모습을 보고, 처음 느낀 것은 ‘거대한 불상이다’ 라는 점이다. 승가사 9층 호국보탑

풍경/산&나무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