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이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추억의 여정이 된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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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물의정원, 두물머리&연핫도그, 다산 유적지를 찾다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 남양주 북한강변을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유혹에 2019년 6월 9일(일요일)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물의정원까지 걸어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물의정원을 먼저 찾는다. 물의 정원 위치 :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조안면 진중리 95) 물의정원은 "북한강 물이 둔치 일부로 크게 흘러들어 호수 같은 지형을 만들어 그 광경이 수려해 물의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물의정원 입구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물의정원 표지석 물의정원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 푸릇푸릇한 갈대 습지의 풍광이 펼쳐진다. 꽃양귀비를 만나는 즐거움 속에 아치형 다리 밑에서 엄마뿔논병아리와 새끼뿔논병아리가 멀리서 반갑게 반겨준다. 물의정원 입구 포토존 액자 밖으로 보이는 수변에 자라고 ..

홍동초교 25차 동문화합 체육대회 성황

제25차 홍동초등학교 기별 동문화합 체육대회가2019년 4월 28일(일요일) 푸름의 싱그러움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봄날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선후배님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마음모아 하나로! 행복한 우리 홍동인"이라는 주제로 홍동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48회 58회 68회 주관 기수로 개최되었습니다. 25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를 주인섭(59회) 총동창회 사무국장 사회 진행으로 채현병 명예회장님, 김종호 총동창회장님, 이기화 대회장님, 이규석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장님, 조국현 교장선생님, 이용록 부군수님, 조성을 면장님, 복봉규 재경군민회회장님, 심재훈 재경홍동향우회회장님, 이해권 면체육진흥회장님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 또한 이효해 은사님, 장황훈 은사님..

마곡 서울식물원 개원 전 임시개방

정식 개원에 앞서 임시 개방 중인 마곡 서울식물원 미리 찾아가 보았다. 서울식물원은 5월 개원 예정으로 정식 개원 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 마감공사중인 서울식물원의 전경 1층 기프트샵 맞은편 통로에 삼색 체리꽃과 식물의 화분으로 채워져 있다. 지하 1층 온실로 가는 입구 식물원 벽에 식물의 역사와 문화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여주는 속씨식물의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서울식물원은 온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열대관만 4월에 관람할 수 있고... 온실 지중해관은 개원 준비로 들어갈 수 없어 정식개원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더 나은 온실보완 개선 작업으로 기대감이 생기게 한다. 온실 열대관으로 들어서면서... ..

잠실 석촌호수에 만발한 벚꽃

석촌호수의 왕벚꽃이 8일 현재 만발해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석촌호수의 서호쪽 벚꽃풍경 속으로 들어서면서... 매직아일랜드 가는 방향으로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과 어우러진 롯데 매직아일랜드의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며 타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도 크게 들린다.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라는 슬러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매직아일랜드를 둘러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그리고 높이 솟은 롯데월드타워가 한눈에 펼쳐진다. 서호 둘레길을 따라 걸어서 돌아온 서호를 잠실 호수교에서 조망해 본다. 서호를 걷고, 동호로 들어서면서 높게 솟은 롯데월드타워(123층) 시원하게 펼쳐진 동호와 어우러진 벚꽃길이 이어지고 있다. 석촌호수 둘레길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쭉 펼쳐진 왕벚꽃이 만발해 꽃..

노루귀를 만나다

이른 봄 숲길에서 만나보는 분홍노루귀가 즐거움이 크게 봄소식을 반갑게 전해준다. 낙엽 속에 꼭꼭 숨어 있던 노루귀 꽃이 낙엽 사이로 꽃대에 보송보송한 솜털이 가득 달린채 가슴 설레게 피어난다. 노루귀는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흰노루귀 노루귀의 꽃말은 "인내, 믿음, 신뢰"라고 한다. 오늘 청노루귀는 볼 수 없었지만, 현호색꽃이 한 곳에서 특별한 듯 눈에 띈다. 오늘 하루가 즐거운 날이다.

식물/봄 2019.03.19

[남도여행 2박3일]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매화마을 -(3일차)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물건방조어부림 산책에 나선다. 물건방조어부림은 '고기를 부르는 숲'이라지만, 지금은 마을이나 농작물을 해풍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이 더 크다고 한다. 바닷가와 숲이 함께 어우러진 산책로 따라 잘 조성된 데크길 따라가면 수령이 약 400년 되었다는 다양한 수종들이 양옆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숲길을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 든다. 방조어부림에서 바라 본 물건항의 맑고 잔잔한 바닷가의 몽돌해변과 등대와 어우러진 물건항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남해에 왔는데 안 가볼 수 없지! 숙소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로 따라 방조어부림 숲은 어떨까? 찾아본다. 숙소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독일마을이 조망된다. 리조트 숙소에서 정면으로 탁 트여... ..

[남도여행 2박3일]보리암&금산, 응봉산&설흘산 -(2일차)

이튿날 07시 12분 남송리조트에서 일출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숙소에서 봄기운이 가득한 나승개국(냉이의 방언) 으로 봄을 부르는 맛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어 리조트 커피숍에서 이동승친구의 지인 초대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고요한 바다에서 반사되는 '알파파'빛을 쏘이며 시큼하면서 달콤한 살구차(5.000원)로 즐거운 아침을 연다. 여기서 알파파는 "높은 파도가 아닌 태양이 고요한 바다에 비쳐서 반짝반짝 반사되는 빛을 알파파(波)라고 하는데, 이 알파파를 쏘이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여행은 이렇게 몰랐던 사실을 한 수 배워가지고 챙겨오게 한다. - 남해 금산의 보리암 트레킹 -숙소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동하여 보리암 복곡 제1 주차장에 도착해서... 셔틀버..

[남도여행 2박3일]하동 청학동 삼성궁에 가다 -(1일차)

19&48 산우회 친구들과 새봄 맞이 남도여행 2박 3일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19&48 산우회 이봉희(회장)의 진취적인 계획과 진행으로... 어려운 살림과 회계를 맡은 이재분, 정흥순친구의 웃음과 봉사로 희망이 피어나는 봄 같은 친구들과 새봄 맞으러 설렘 속에 2019년 3월 1(금)~3일(일요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남해 풍경 속으로 봄의 서곡 여행을 다녀왔다. 남도여행 첫날 사당역에서 20인승 리무진버스에 봄 같은 친구들과 14명이 탑승하고 07시 40분 출발해새벽잠을 설치며 정성이 담긴 김밥과 삶은계란, 부드러면서 달콤한 향이나는 천혜향, 제주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싱싱한 한라봉, 먼 길 가슴에 가득 안고 달려온 떡, 그리고 향이 좋은 미백효과가 있는 '브라이트닝치약'을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

포천 가볼만한곳 허브 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 축제는 낮에 한탄강 어름트레킹을 마치고, 저녁 시간에 찾았다. 오색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허브아일랜드의 밤 풍경을 만난다. 은은한 불빛조명으로 물들여 있는 허브힐링센터와 어우러진 불빛이 환상적이다. 허브아일랜드 주차장에 도착해 올려다본 하늘에서... 섣달 보름달이 떠 환하게 우리를 비추며 반기고 있다. 허브식물원 "세계 최대, 국내 최대규모의 허브식물원이 2.000평의 내부에서 340여 종의 허브"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한겨울에도 푸르름이 가득한 푸른 허브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허브와 다양한 식물의허브 향기를 맡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어 마음도 더 젊어지는 것 같다. 사진찍을 수 있게 곳곳에 불빛터널과 불빛세상을 꾸며놓은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사진찍을 수..